-
목차
2025년 5월, 시중은행 금리가 2%대로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SBI·조은·키움저축은행 등 일부 저축은행들은 예금금리를 최대 0.4%p 올리며 연 3%대 이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을 확인하세요
1. 기준금리 내려가는데 왜 저축은행은 금리 인상?
저축은행 금리인상 고금리 예적금 추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일부 저축은행들은 오히려 금리를 인상하는 '역주행'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SBI저축은행(2.8%→3.0%)과 조은저축은행(2.8%→3.2%)은 한 달 새 예금금리를 최대 0.4%p나 높였습니다. 이러한 역주행의 주요 원인은 수신 잔액 감소입니다. 저축은행 업계의 수신 잔액이 지난 3월 말 기준 99.6조 원으로 8개월 만에 100조 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유동성 확보가 시급해진 것입니다. 업계 평균 12개월 정기예금 금리가 2.96%에 그치는 상황에서 이러한 역주행 금리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체리피킹'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2. 저축은행 금리인상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일단 저축은행 금리인상은 자산증식을 목표로 하는 소비자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리스크는 짚어보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떠한 것들을 검토하고 자산증식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변화
적용시점 보호한도 적용대상 비고 2025.8.31까지 5,000만 원(원금+이자 합산)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현행 제도 2025.9.1 이후 1억 원 동일 24년 만 첫 상향 - 보호금 지급 주체: 예금보험공사(KDIC)
- 보장 제외: 표지어음·후순위채·외화예금 일부 등
예금자보호제도 한도가 2025년 9월 이후 1억원으로 올라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예금자보호제도 한도가 올라가기 전에 은행들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상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들은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미리 대응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리스크를 살펴야 하나?
또한 투자를 함에 있어 리스크관리처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고금리에 눈이 멀어 리스크를 간과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저축은행 업계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을 안고 있습니다
- 연체율 급등: 업권 평균 연체율이 8.73%로 9년 만에 최악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 개별 부실 사례: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26.9%, 연체율이 18.7%로 업권 평균의 두 배에 달합니다.
- 부동산 PF 위험: 제2금융권의 PF 노출 규모가 115조 원에 달하며, 금리 상승기를 거치면서 부실 확대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20여 개 저축은행이 연쇄 파산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고금리만 보고 한 곳에 큰 돈을 몰아넣는 것은 '원금 손실 리스크'를 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
1. 분산 예치 – 9월 이후에도 1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으로 나눠 예치하세요.
2. 건전성 지표 확인 – 금융감독원 '통합공시'에서 BIS 비율·연체율·PF 대출 비중을 살펴보고, 자산 건전성이 낮은 금융기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BIS 비율이 7% 이상인 곳을 추천합니다
3. 우대금리 조건 – 자동이체·카드 실적 등 '필수 조건'을 놓치면 약정 금리가 0.3~0.5%p 깎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
4. 중도해지 이율 – 3개월 내 해지 시 이자가 0.5% 수준으로 떨어지는 상품이 많습니다. 단기 자금은 파킹통장(2%대)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동 재예치 OFF – 만기 재예치 시 금리가 '신규 기준'으로 떨어져 손해 볼 수 있으니, 자동 재예치 설정은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입 전에 꼭 확인할 추가 내용
또한 금융상품 예금, 적금을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바로 디테일한 내용인데요 실제로 표면금리만 보고 상품을 고를 경우 실제로 그 금리를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금융상품에 가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세전 vs. 세후 금리
공시되는 금리는 대부분 세전 금리입니다. 이자소득에는 15.4%의 세금이 부과되므로, 명목 3.2% 상품의 실제 수령 금리는 2.71%가 됩니다. 따라서 세후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조건부 우대금리
많은 저축은행 상품들이 자동이체 설정, 모바일 신규 가입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최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필수 조건을 놓치면 약정 금리가 0.3~0.5%p 낮아질 수 있으니 상품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4. 2025년 금융소비자 금리 전략 & 행동 가이드
현재 저축은행 금리인상 등 시장 상황을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의 금리를 확보하기 위해서 어떠한 것을 해야할지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하반기 금리 인하 전 12개월 내 만기 상품 선점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시점 전까지 12개월 내 만기 상품에 자금을 묶어두면 하반기 금리 하락 리스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금리 하락 추세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금리 고정 효과를 누릴 수 있는 12개월 만기 상품이 유리합니다.
9월 전 특판 노리기
예금보호한도 상향 직전인 9월에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특판 상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8월 중후반부터 저축은행의 고금리 특판 상품 출시 소식에 주목하세요.
만기관리 철저히
캘린더나 앱 알림을 통해 만기일 1주일 전에 통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세요. 만기일을 놓쳐 자동 재예치되면 금리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건전성 알람 설정
관심 있는 저축은행의 'BIS 비율 하락'이나 '경영개선 요구' 관련 공시가 나오면 즉시 환매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나 금융소비자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세요.
5. 2025년 5월 기준 고금리 저축은행 상품 TOP 5 (12개월 만기)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 그럼 저축은행 금리인상과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저축은행 은행상품 금리 특징 키움저축은행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 4.35% 비대면·변동금리 적용 대아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 3.40% 최고 금리 적용 조은저축은행 정기예금 3.20% 온라인 신규 우대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e정기예금 3.16% 금융지주 계열 SBI저축은행 정기예금 3.00% 인터넷·모바일 가입 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저축은행 금리 상품을 꼭 비교가입하세요~
6. 맺음말
평균 2%대 시대에도 연 3~4%대 예금을 찾을 수 있는 지금, 저축은행의 고금리 상품을 활용한다면 자산 증식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예금보호한도 1억 원 상향이라는 호재까지 겹친 2025년 상반기, 저축은행의 특판 상품과 금리 인상 흐름을 놓치지 마세요. 다만 앞서 살펴본 리스크 요인과 체크포인트를 꼼꼼히 확인하고, 한 곳에 몰아넣기보다는 분산 예치 전략을 통해 안전하게 고금리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금리와 함께 금융기관의 건전성도 반드시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
다른 정보글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일정 총정리
월 10만원으로 3년 뒤 1,440만원을 모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많은 청년들이 자산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여러분의 저축액에 최대 3배까지 매칭해주는 놀라운
ad-bomulseed2.com
ISA 통장 개설방법 완벽 가이드: 세금 절약부터 신청까지 한번에
ISA 통장의 모든 장점과 개설방법을 알아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ISA 통장 신청방법과 대상 조건, 세금 혜택 정보 총정리. ISA 통장, 어떻게 개설하면 한 번에 해결될까? 세금 걱정 없
ad-bomulseed2.com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 DSR 3단계 대출한도 대출조건 변동 주택담보대출 변화 핵심 정리 (0) 2025.05.21 2025년 최저임금 주휴수당 및 계산법까지 핵심 정리 (0) 2025.05.19 2025년 기준 중위소득표 완벽 정리 ― 가구별 금액·복지혜택·복지신청 (0) 2025.05.17 2025 아이오닉5 출시 가격 제원 보조금 완벽 정리 (0) 2025.05.15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A76-2블록) 분양일정 및 청약방법 총정리 (0)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