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화재 방화 용의자 체포 지하철 화재 대처 방법

 

서울 지하철 5호선 금일 오전 8시 43분경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위험한 안전재난 상황에서 지하철내 화재 대처 방안 미리 숙지가 필요합니다. 지하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초기 진압 방법, 소화기 사용법, 승강장 안전수칙, 구조 요청 방법에 대해서 안내합니다.아래 버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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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화재 사건개요

5호선 화재 지하철 화재 행동요령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025년 5월 31일 금일 오전 8시43분 마포역 열차 안에 누군가가 방화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열차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구간을 지나던 열차로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긴급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하였는데요. 다행히 승객들이 전원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소방당국의 화재진압으로 9시20분경 열차 내 화재는 진압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안전재난 문자 등 초기 안내도 신속하게 이루어졌 점도 이번 화재 진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화를 한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60~70대로 추정되었고 현장에서 도주하였으나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 이러한 일을 벌인 용의자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벌해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지하철 화재 재난상황에 과연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지하철화재 대피 행동요령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객차 내 인터폰을 이용해 기관사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립니다. 이후 연기가 퍼지기 시작하면 낮은 자세로 몸을 숙이고 입과 코를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가려 유독가스를 차단해야 합니다. 열차가 정지하면 비상 탈출문이나 유도등을 따라 침착하게 하차해야 하며, 터널 안을 무작정 걷는 것은 금물입니다. 객실 내에는 비상용 소화기와 비상 해머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주변 승객과 협력해 활용해야 하며, 침착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진화 방법

 

소화기사용법과 초기 진화 방법

 

 

대부분의 지하철 객차에는 비치된 소화기가 있으며,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기를 사용할 때는 ‘핀(PIN)을 뽑고’, ‘노즐을 화점에 조준하고’, ‘손잡이를 눌러 분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화재가 커지기 전, 전기합선 등으로 인한 국소 화재일 경우 이러한 소화기 사용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열차 화재의 경우 전문 소방 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인명 구조와 연기 차단이 우선이며, 초기 진화가 가능할 때만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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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및 터널 내 안전수칙

 

승강장 및 터널 안전수칙

 

 

정차 중인 지하철 승강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플랫폼 스크린도어는 안전을 위해 즉시 닫히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승객은 개방된 문을 통해 대피하거나 유도 방송을 따라 이동해야 합니다. 터널 내에서 불이 발생했을 경우, 조명이 꺼지더라도 유도등과 발광형 피난 안내선을 따라 이동해야 하며, 피난 유도문을 통해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역무원이나 구조대의 안내를 따르고, 고립된 경우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며 정확한 위치를 설명해야 합니다.

 

 

지하철 화재를 대비한 평소 준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평소에 비상구 위치, 소화기 위치, 인터폰 사용법 등을 익혀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상 상황에서 가장 큰 위험 요소는 ‘공포로 인한 혼란’이므로, 반복 학습을 통해 행동요령을 체득해야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앱을 설치해 실시간 재난정보를 확인하고, 지하철 공사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안전 교육 영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상시 주변 승객과 협력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